“시간여행 초대장 나도 받고 싶다!”
“잊고 있던 설렘이 새록새록~!”

사랑이 시작되는 곳 ‘카페 벨에포크’로 하룻밤의 시간여행을 떠난 ‘빅토르’가 잊었던 설렘을 마법처럼 되찾게 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 로맨스 영화 <카페 벨에포크>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 후 예비 관객들에게 뜨거운 기대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져 눈길을 끈다.

먼저 예비 관객들은 고객이 원하는 시간, 장소,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이라는 소재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내가 원하는 과거를 재현해 준다는 건가? 대박이네!”(CGV 페이스북_김**), “시간여행 초대장 나도 받고 싶다! 잊고 있던 설렘이 새록새록~!”(CGV 페이스북_강**),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이라는 건 첨 본다. 신선해서 재밌을 것 같은데”(CGV 페이스북_최**) 등 뛰어난 상상력이 발휘된 신선한 컨셉에 흥미로운 반응들을 보인 것. 뿐만 아니라 “시간여행과 로맨스라니 이 정보면 믿보 아닌가요?”(CGV 페이스북_김**), “뭔데 이렇게 감성적인 것이야! 내 마음도 같이 몽글몽글해지는 느낌이잖아”(CGV 페이스북_kim********), “5월 꼭 봐야 될 영화 나왔다. 로맨스 영화 완전 기다리고 있었다구요!”(CGV 페이스북_park*******) 등 봄을 앞두고 만나게 될 로맨스 장르 영화에 설렘을 내비쳤다. 이밖에도 “드디어 로맨스 영화 나왔다. 5월에 이거 보러 가자”(CGV 페이스북_kim******), “기념일인데 잘 됐다. 남친이랑 같이 봐야지”(CGV 페이스북_choi*******), “오! 과거로 시간여행이라니! 부모님이랑 봐도 괜찮겠는데?”(CGV 페이스북_jeon*******) 등의 코멘트들도 남겨져 있어 <카페 벨에포크>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한편,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갈래요?”라는 물음으로 시작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내 시간이 거꾸로 흐르더니 순식간에 2020년에서 1974년에 다다르고 주인공 ‘빅토르’가 “1974년 5월”이라고 질문에 대답해 눈길을 끈다. 이어 레코드 판이 걸린 턴테이블에 바늘이 놓여지고 화면이 전환되자 1974년의 ‘카페 벨에포크’ 앞에 도착한 ‘빅토르’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빅토르’는 자신의 기억에만 존재했던 과거의 ‘카페 벨에포크’가 똑같은 모습으로 재현되어 있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더욱이 ‘1분 1초 설레며 24시간 사랑했던 그 때로 갈 수 있다면’이라는 카피와 함께 환하게 웃고 있는 ‘빅토르’의 모습이 교차되고 있어 그가 과연 꿈에 그리던 첫사랑과 재회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빅토르’는 하늘을 향해 “아마 비가 왔을 텐데”라고 혼잣말을 한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핸드메이드 시간여행의 설계자인 ‘앙투안’이 “상관없어 뿌려줘”라고 말하자마자 마법처럼 비가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카페 벨에포크>에서는 상상한 모든 것이 눈 앞에 실현될 뿐만 아니라 이를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잊고 있었던 설렘을 안겨줄 예정이다.

티저 예고편 공개 만으로 예비 관람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얻고 있는 <카페 벨에포크>는 오는 5월 개봉한다.

서정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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