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토피아><마이펫의 이중생활2><도리를 찾아서>
집 떠나면 고생?!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간 동물들!
좌충우돌 어드벤처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들 화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 <캣츠토피아>가 4월 30일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마이펫의 이중생활2>부터 <도리를 찾아서>까지 새로운 세상을 향해 나간 동물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먼저, 2019년 7월 개봉한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반려동물들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작품으로,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렸다. 주인 ‘케이티’와 함께 떠난 여름 휴가지에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는 ‘맥스’와 고양이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강아지 ‘기젯’, 슈퍼히어로 코스튬 플레이에 몰두하는 새로운 캐릭터 ‘스노우볼’까지 각기 세 가지 에피소드와 흥미진진한 모험으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다음으로, 2016년 7월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는 2003년에 개봉하여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9억 불이라는 흥행 신화를 기록한 <니모를 찾아서> 이후 13년 만에 나온 후속작으로,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터클 어드벤처를 담았다. 어딘가에 있을 가족에게 가까이 갈수록 자신도 모르던 진정한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도리’의 모습을 그린 <도리를 찾아서>는 관객들에게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모험을 제시하며 잊지 못할 스펙터클 어드벤처를 선사한다.

오는 4월 30일 개봉하는 <캣츠토피아>는 환상과 비밀이 가득한 꿈의 숲 ‘캣츠토피아’를 찾아 떠나게 된 냥이 가족의 상상초월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유민상, 오나미, 박지현의 화려한 더빙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캣츠토피아>는 안락한 집을 떠나 위험천만한 도시를 가로질러 신비로운 숲속, 비밀에 싸인 깊은 호수까지 미지의 세계로 용감한 모험을 떠나는 냥이 가족의 모습을 그려내 어린이 관객들의 상상력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사랑을 담은 따뜻한 감동의 메시지까지 전하며 가족 관객들의 마음을 완벽히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캣츠토피아>에는 <쿵푸 팬더>, <코코> 등 할리우드 명품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모으는데, 애니메이션의 칸 영화제라 불리는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멜버른 국제영화제, 금마장 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바 있어 높은 완성도까지 기대케 한다.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들의 더빙 연기와 초대형 스케일의 신나는 어드벤처, 명품 제작진까지 다채로운 기대 요소로 가득한 <캣츠토피아>는 4월 극장가를 찾는 가족 관객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정 라이프&컬처팀 객원기자 lifencultur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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