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반도체 장비기업인 램리서치가 코로나19 구호와 복구를 위해 250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램리서치의 지원 기금은 사업을 진행중인 세계 각 지역별로 배분돼 의료기관과 학교, 지역 보호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램리서치는 또한 코로나19 구호를 위해 임직원이 기부를 하면 회사가 그 금액의 두 배를 더하는 더블 매칭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팀 아처 램리서치 회장 CEO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 모든 지역 사회가 영향을 받고 있으며 건강관리, 학교 시스템, 경제 등 우리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직원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는 것은 램리서치가 기업으로서 해야 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