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전문 기업 모비젠(대표 김태수, 윤두식)은 클라우드 기반의 빅데이터 플랫폼 ‘IRIS SaaS(Software as a Service)’ 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모비젠의 ‘아이리스(IRIS)’는 기업의 빅데이터 사용 환경에서 빅데이터의 수집부터 분석, 시각화까지의 프로세스를 일원화하는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분석 파이프라인 프레임워크에 의한 시스템 엔지니어와 데이터 분석가 사이의 사일로를 제거해 분석과 실험에 집중할 수 있는 분석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새롭게 출시된 ‘IRIS SaaS’는 기존 아이리스를 클라우드에서 제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빅데이터에 손쉬운 접근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현재 IRIS SaaS 는 ‘IRIS Analyzer’와 ‘IRIS Studio’ 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IRIS SaaS ‘IRIS Analyzer’는 데이터 탐색 및 시각화 도구 솔루션으로 ▲분산 처리 프로세스 기반 여러 형태의 스토리지 접근성 제공 ▲데이터 검색, 통계/상관 분석, 시각화 등 데이터 분석 과정을 한 번에 수행 ▲머신러닝을 적용한 이상탐지(Anomaly Detection) 예측 등 고급 분석 명령어 제공 ▲분석 목적에 따른 시각화 차트 기능이 제공된다.

‘IRIS Studio’는 사용자 정의 보고서 및 GUI 기반 데이터 분석 제작 도구를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객체 기반의 분석 화면 및 보고서 제작도구 ▲개발자가 불필요한 분석 화면 제작 환경 ▲다층 레이어의 지도 상에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MapView 객체 기능을 제공한다.

모비젠 이세연 사업총괄 부사장은 “온프레미스 형태의 서비스를 금번 IRIS SaaS 오픈으로 당사의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 진출도 계획 중” 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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