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 情 딸기블라썸'
오리온 봄 한정판 '초코파이 情 딸기블라썸'

오리온은 봄 한정판으로 선보인 분홍색 '초코파이情 딸기블라썸'이 출시 3주 만에 누적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봄 한정판 판매량은 2019년 봄 한정판 '초코파이情 피스타치오&베리' 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판매량이다. 오리온 측은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에 속도가 붙고 있으며 일부 매장에선 매진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때문에 오리온은 초코파이 딸기블라썸의 생산량을 25% 증대하기로 결정했다.

초코파이 딸기블라썸은 46년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 핑크색 초코파이로, 봄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SNS 인증 사진과 함께 "봄 느낌 물씬", "핑크빛 비주얼 최고" 등 긍정적인 후기를 올렸다.

오리온 관계자는 “달콤 상큼한 맛과 함께 ‘핑크색 초코파이’로 계절 한정판의 희소성을 높인 결과, 연이은 매진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차후 지속적인 계절 한정판 출시 계획을 전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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