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출처=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 출처=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 대표 제품을 제안한다.

2019년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 출범한 ‘안티폴루션 연구센터’는 유해환경으로 변화하는 피부를 연구하고 전 세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제품 개발 등 다양한 영역을 총괄한다.

현재는 국내외의 다양한 고객 조사와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밝혀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외출 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어 기술, 피부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 잔여물 제거 기술, 손상된 피부의 트러블을 완화해주는 기술 등 다양한 안티폴루션 제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피부모공보다 커 오염물질이 더 잘 쌓이는 두피모공 관리

프레시팝 ‘두피 클렌징 샴푸’는 코코넛 성분으로 만든 풍성한 거품이 두피 딥클렌징을 도와준다. 미셀라 클렌징 기술과 흡착거품이 미세먼지를 끌어당겨 두피에 쌓인 오염물질을 제거해준다. 라임, 모히또 향이 상쾌한 세정감을 선사하며 슈퍼푸드 성분과 제주 오설록 녹차 추출물이 두피 장벽 강화 효과를 보여준다.

◇초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세안할 수 있는 ‘마이크로 미셀라’ 클렌징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라인에는 아모레퍼시픽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마이크로 미셀라’ 기술을 적용했다. 모공의 1/100 사이즈의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을 말끔히 세정하고, 피부에 수분은 남겨주는 딥 클렌징 라인이다.

마이크로 미셀라 소프트 휩 클렌징폼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고, 풍성한 수분거품으로 촉촉하게 세안할 수 있다. 마이크로 미셀라 트러블케어 버블폼은 트러블에 효과적인 살리실산 성분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을 제거해주고, 초미세먼지를 딥클렌징 가능한 버블폼은 지친 피부를 편안하게 세안해준다.

◇초미세먼지는 물론 자외선까지 차단하는 외출 필수품

안티폴루션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업그레이드 설화수 상백크림은 기존 제품보다 더 얇고 촘촘하게 피부에 발려 자외선과 초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해준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과 피부 표면 코팅 제형 기술을 갖춘 설화수 대표 선케어 제품이다.

상백단 원료를 함유해 외부 열로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준다.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질감으로 윤기 나는 피부 연출을 도와주는 1호 ‘크리미 글로우’, 즉각적인 피부 톤업 효과로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산뜻한 2호 ‘밀키 톤 업’ 두 종류로 출시했다.

◇유해환경으로 지친 피부를 위한 애프터케어(트러블케어) 제품

마몽드는 외부환경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우는 수분 진정 크림 ‘블루 캐모마일 수딩 리페어 크림’을 4월 출시한다.

블루 캐모마일에서 유래한 2X블루아줄렌 성분을 함유한 블루 캐모마일크림은 유해환경으로 자극받아 예민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진정을 도와준다. 피부 구조와 유사한 아줄렌 캡슐이 손상된 피부 장벽을 한번 더 강화시켜 피부 자생력을 키워준다.

크기와 기능이 다른 5가지 히알루론산을 피부 깊숙이 전달해 수분을 충전해주며, 촉촉하면서 시원한 수분 쿨링 효과로 피부를 진정시켜준다. 마몽드 블루 캐모마일 크림은 저자극 안심 포뮬라로 여드름성 피부와 민감한 피부를 가진 이도 부담없이 사용가능하다.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은 박하 추출물을 함유해 고민 부위에 바르면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지는 말끔하게 케어해준다. 한율의 ‘박하’ 원료는 기운이 가장 좋은 여름에 수확, 건조 과정을 거쳐 3일간 자연숙성을 시킨 뒤 추출한 맑은 박하추출물을 사용했다.

해피바스 ‘버블 핸드워시’는 트리클로산 대신 전분질과 당질 원료를 증류한 자연유래 발효 주정을 함유해 99.9% 항균 효과를 보여준다.

또 항균, 구충, 피부가려움증 등에 효과적인 페퍼민트 추출물과 소취 효과 및 아토피 질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편백수, 항산화 효능의 녹차 카테킨 등이 손 세정시 유해물질을 깨끗하게 씻어내는데 도움을 준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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