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I.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I.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대표 마크 리)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억4000만원을 모금해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극복 성금 모금' 사내 캠페인에 참여해 조성된 모급액에 회사 자선기금이 더해진 것이다.

기부금은 대구∙경북∙부산 지역을 비롯해 전국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돕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업에 사용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손세정제, 마스크, 음식 등 기초생활수급품을 제공한다.

마크 리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지역과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며 “이번 기부금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코리아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환경 보호,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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