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모델명: GX) [사진=LG전자]
최고상을 받은 LG 올레드 TV(모델명: GX) [사진=LG전자]

LG전자(대표 권봉석)가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포함해 총 19개 상을 수상했다.

TV 전체를 벽에 밀착시키는 ‘갤러리 디자인’을 적용한 2020년형 LG 올레드 TV(65GX)는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LG 시그니처 올레드 8K(77ZX), 월페이퍼 디자인 LG 올레드 TV(65WX) 등 LG 올레드 TV 3종은 지난달 ‘iF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도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고상과 더불어 이번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 본상을 수상한 제품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를 포함한 TV 3종 ▲LG 시그니처 에어컨 ▲LG 세탁기∙건조기 ▲얼음정수기냉장고 ▲스타일러 ▲울트라기어∙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코드제로 청소기 ▲LG 사운드바 등 총 18개 제품이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장 전무는 “가전의 공간적 가치를 높이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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