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 배냇밀 배달이유식 이미지 [사진=아이배냇]
아이배냇 배냇밀 배달이유식 이미지 [사진=아이배냇]

산양유성분 100% 컨피던트 순산양분유를 필두로 2018년 국내 최초 3세 이상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꼬마’를 선보인 아이배냇이 올해 생후 5~36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배달이유식 시장까지 진출한다.

아이배냇이 이유식 플래너와 소비자간의 1:1 상담을 강조한 프리미엄 이유식 브랜드 ‘배냇밀’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요시 해온 전통에 따라, 이번 이유식 사업확장에서도 ‘소통’을 가장 큰 특징으로 부각시켰다는 설명이다.

배냇밀은 전문영양사 ‘이유식플래너’를 통해 1:1 상담을 진행한다. 이유식플래너는 아기 건강과 부모들의 이유식 고민을 해결하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소비자는 배냇밀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골라 상담 신청을 넣으면 해당 예약시간에 맞춰 상담이 진행된다.

배달이유식 종류는 준비기부터 완료기까지 성장 단계에 맞춰 350여종을 선보인다. 소비자는 전문영양사가 직접 설계한 영양식단과 아기 월령과 상태에 따른 추천식단까지 아기에게 잘 맞는 다양한 이유식을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정기 식단 주문 시 1주~4주까지 배송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아이배냇은 배냇밀 출시를 기념해 16일부터 27일까지 이유식 제품과 배송비가 모두 무료인 ‘세상에 없던 단 2주간! 배냇밀 이유식 0원 프리패스’ 사전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배냇밀 홈페이지 가입 후, 월령에 맞춰 2팩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매일 오전 9시 선착순 250명씩 2주간 총 2500명에게 이유식 5000개 분량이 체험증정 될 예정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먹거리 순수주의 경영철학에 입각해 전 제품 철저한 품질관리를 최우선 사항으로 꼽고 있다”며 “그랜드 오픈 전 사전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은 추후 정기주문 시, 추가 1주 무료혜택을 제공하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최근 200억원을 투자해 충주에 무균 공정 설비 등 자체 이유식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식약처로부터는 해썹(HACCP)인증을 받아 안전성까지 확보했다. 더불어 국산 농산품 소비촉진을 위해 재료는 국내산 유기햅쌀과 무항생제 한우, 무항생제 닭가슴살, 동물복지 유정란 등 친환경 농산물만을 엄선해 취급하고 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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