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상암동 인근 입지에 미디어밸리 복합센터 개발 등으로 관심 높아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DMC리버파크자이 투시도.

GS건설이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에 'DMC리버파크자이'와 'DMC리버포레자이' 2개 단지를 오는 4월 동시 분양한다.

DMC리버파크 자이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으로 A4블록에 들어선다. 전용면적 84~99㎡ 702가구다. A7블록에 들어서는 DMC리버포레 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9~24층, 5개동, 전용면적 84㎡ 318가구다.

이들 단지는 서울 상암동의 초인접 입지를 갖추고 있는 덕은지구내 들어선다.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맞닿은 입지로 서울 상암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고, 지구내 2200가구 규모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며 주거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덕은지구는 또한 상암DMC와 연계해 약 30만3300㎡ 규모의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사업 조성으로 자족 기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수색역세권, 미디어시티 개발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서부권 미디어 특화산업 벨트로 조성될 계획이다.

GS건설은 마포구 상암동과 영등포 양평동을 잇는 왕복 6차선 월드컵대교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주거개선을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GS건설 임성수 분양소장은 “덕은지구는 서울 상암 및 강서구 등과 인접해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미디어밸리 복합타운, 월드컵대교 등 풍부한 개발 호재로 자족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어서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MC리버파크자이∙DMC리버포레자이는 4월 오픈 예정으로, 현재는 일산서구 주엽동 81번지(뉴서울프라자 1층)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