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임시 폐점했던 일부 대구지점의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밝힌 업무 재개 지점은 △침산동지점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대구PB센터 △KB손해보험대구(점) △다사지점 △황금네거리지점 △범물동지점으로 총 7개 지점이다. 임시 폐쇄된 기간 동안 긴급 방역이 진행됐다.

현재 대구 소재 지점은 모두 정상 영업중이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객에게 거래 재개를 안내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금융편의 제공을 목적으로 지난 25일부터 대구ㆍ경북지역 고객에게 자동화기기(ATM) 이용수수료, 인터넷 및 스타뱅킹 이용수수료를 면제하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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