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의 사회공헌위원회가 25일 에듀윌의 2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더블 기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듀윌은 사회 소외계층의 꿈과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더블 기부’ 기금은 임직원 나눔펀드 및 네티즌들의 모금을 통해 마련된다. 네티즌들이 기부한 만큼 에듀윌이 ‘나눔펀드’를 통해 ‘더블 기부’하는 방식이다.

나눔펀드는 회사와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해 기금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 시작 이래로 매년 규모를 키워가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더블 기부 총 목표 금액은 4천여만원 이상이다.

이번 ‘더블 기부’를 통해 총 8개 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관 중에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절실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마스크 및 손세정제, 교재 지원이 포함돼 있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소외계층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네티즌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더블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에듀윌은 지난 12월 네이버 해피빈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굿액션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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