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아모레퍼시픽
출처=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봄을 상징하는 매화, 나비를 소재로 디자인한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설화수는 한국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이어가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매년 한국의 미를 재해석한 봄 한정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매화, 나비를 재해석해 다룬 올해의 컬렉션은 프랑스 파리의 앙투아네트 푸아송과 협업해 제작했다. 앙투아네트 푸아송은 18세기 프랑스 고급 장식 예술인 도미노 벽지 복원 경험을 바탕으로 직물, 벽지 등 다양한 패턴을 디자인하는 장식 예술 전문 스튜디오다.

이달 24일부터 전국의 설화수 매장과 온라인 아모레퍼시픽몰에서 만날 수 있는 설화수의 2020년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은 퍼펙팅 쿠션,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 에센셜 립세림 스틱 등 메이크업 제품 3종과 설린에센스, 설린아이크림 기획세트 등 총 5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퍼펙팅 쿠션, 자정 브라이트닝 쿠션에는 화사한 매화와 나비가 자수로 표현된 패브릭 케이스를 적용하여 섬세한 미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설린에센스에는 나비 자수 패치, 설린아이크림 기획세트에는 매화 자수 패치가 제품과 함께 들어있어 파우치, 에코백 등에 나만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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