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에서 ‘코로나19’ 감염병 특별 관리지역인 대구·경북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긴급 지원대책 방안으로 익일부터 한시적으로 대구ž경북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ž스타뱅킹ž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를 면제한다. 대구ž경북지역 KB국민은행 거래 고객은 인터넷뱅킹 및 스타뱅킹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며, 점내ž외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면제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타행기기 이용, 타행 거래 고객, 브랜드제휴 기기 이용 고객 제외).

또한 대구ž경북지역 소상공인 및 소외계층 지원도 실시한다. 지역사랑상품권 등으로 대구ž경북지역 전통시장에서 1억원 상당 생필품을 구입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 구입 물품은 대구ž경북지역 아동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소외 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KB국민은행은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24일부터 제한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대구 침산동지점과 대체영업점인 대구3공단종합금융센터, 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 1만여개 및 손소독제를 전달한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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