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22일 용산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HDC아이파크몰’에 12번째 매장을 개장한다.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공원 테마의 공간적 특성과 과거 전자상가가 자리했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게임 파크(Game Park)’ 콘셉트를 매장에 적용했다. 크리에이티브 영상 스튜디오 ‘2Grey’와 협업한 작품 '쉐이크쉑 퍼레이드(ShakeShack Parade)'로 활기찬 분위기를 강조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는 쉐이크쉑의 기존 메뉴 외에도 한국 된장을 가미한 카라멜 소스가 인상적인 '카라멜 팝콘', 고소한 땅콩으로 만든 콘크리트(아이스 디저트) ‘아이 팝핀(I-Poppin’)’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
쉐이크쉑 용산 아이파크몰 매장

매장 신규 오픈을 기념해 해피포인트 앱에서는 용산 아이파크몰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한정판 폰스트랩 교환 쿠폰’을 3월 1일까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용산 아이파크몰점 첫 방문 고객은 쉑블록, 쉑모자, 쉑마그넷, 펜, 컬러링북, 쉑트래블커넥터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개점 선착순 고객 200명에게는 쉐이크쉑 선글라스를 증정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KTX 이용객과 쇼핑객들을 비롯해 관광객들도 즐겨 찾는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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