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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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시즌(Seezn)에서 인기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밀실의 아이들’과 ‘고막메이트’의 두 번째 시즌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밀실의 아이들’은 스타들이 방을 탈출하기 위해 다양한 미션을 풀어 나가는 모습을 24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생중계하는 예능 콘텐츠로 지난해 6월 올레 tv 모바일에서 처음 선보였다. 한 화면에서 다섯 개 장면을 동시에 지켜보며 실시간 채팅으로 직접 참여하는 양방향 프로그램으로, 방송 내내 시청자들의 호응이 끊이지 않았다.

시즌2 출연진은 광희, 홍진호, JBJ95의 김상균, CIX 현석, 김동한, ACE의 김병관으로 시즌 공식 트위터를 통해 포스터가 선공개 되자마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또, 이전 시즌보다 더 다양한 멀티뷰 앵글과 실시간 채팅 영역을 강화해 기대를 모은다. 밀실의 아이들 시즌2는 2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후 2시까지 24시간동안 시즌 앱에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고막메이트’는 시청자의 사연을 읽어주고 그에 어울리는 노래로 위로를 해주는 힐링 뮤직토크쇼로 첫 번째 시즌에서 활약했던 작사가 김이나, 가수 딘딘, 데이브레이크 이원석, 정세운이 고정 MC로 함께 한다. 이외에도 스페셜 게스트로 그룹 소란의 보컬 고영배와 DAY6(데이식스), 헤이즈 등이 출연하며, 배우와 예능인 등 인기 게스트 섭외 폭도 넓힐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서는 녹화 현장 라이브 ‘오늘은 이 노래’ 코너와 토크콘서트를 신설해 시청자들에게 더 가깝게 다가선다. ‘고막메이트’ 두 번째 시즌은 21일 금요일부터 매주 저녁 6시에 시즌 앱에서 일주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방송국에 사는 언니들-고막메이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김훈배 KT Customer신사업본부장 전무는 “고막메이트와 밀실의 아이들은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나가는 콘텐츠로 가치가 높다”며, “앞으로도 시즌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채롭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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