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12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현지시간 12일 뉴욕 패션위크에서 진행된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현대 패션의 ‘톰브라운’과 협업한 프리미엄 패키지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21일부터 한정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은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폰 '갤럭시 Z 플립'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색상과 삼색 패턴이 새겨져 있다. 일반 판매 제품인 미러 퍼플, 미러 블랙 모델과 차별화된 절제된 스타일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UX)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패키지에는 통일감 있는 톰브라운 디자인이 적용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갤럭시 버즈+'도 함께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2월 21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강남본점∙부산본점, 10꼬르소꼬모 청담점과 에비뉴엘점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한다. 가격은 297만원이며, 배송은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와 톰브라운은 12일(현지시간) 뉴욕 패션위크에서 독특한 구성의 '갤럭시 Z플립 톰브라운 에디션'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공개 행사는 '나는 이제 준비가 되었어'라는 주제로 17명의 모델이 '갤럭시 Z 플립 톰브라운 에디션'을 활용한 합동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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