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관리 앱 '알밤' 이용 고객 대상, 간편실손화재보험 제공

삼성화재(사장 최영무)가 온라인 인사관리 앱 '알밤' 운영사 ㈜푸른밤(대표이사 김진용)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밤 이용 사업주들은 관리자용 앱에서 오프라인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별도의 심사절차 없이 삼성화재 간편실손화재보험 상품(소멸성 일반보험, 1년 계약)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알밤을 통해 가입한 보험은 화재 발생 시 내가 설정한 보험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전부 보상하는 상품이다. 화재 사고 외에도 천재지변, 실화(대물)배상, 시설소유(관리)자배상, 음식물배상같은 배상책임 위험도 특별약관으로 추가 보장받을 수 있다.

남재욱 삼성화재 기업영업3사업부장은 "간편실손화재보험으로 소상공인이 노출될 수 있는 주요 위험을 대부분 보장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개인 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보험 상품을 지속 개발하여 소액 일반보험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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