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 새로운 수장에 송기홍 전 한국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가 선임됐다.

송기홍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IBM의 컨설팅 부문인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대표, 딜로이트 컨설팅 코리아 대표, 모니터 그룹 아시아 지역 대표 등을 역임했고 25년 이상 국내외 주요 기업의 글로벌 성장 전략 및 경영 혁신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전사 전략, 성장 전략 전문가이다.

송기홍 대표이사는 “지난 3년 반 동안 IBM의 앞선 기술과 다양한 산업에 걸친 전문 지식을 집약하여 많은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클라우드 플랫폼과 코그너티브 솔루션, 고객 서비스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고객들과 더욱 큰 성과와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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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은 신임 대표이사와 함께 전사적 역량을 하나로 집중하여 클라우드 사업에서의 성장을 가속화하고 고객사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송기홍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박사 과정 수료, 하버드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 연세대학교 정치학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