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디프랜드
사진=바디프랜드

명절증후군 해소 특효로 안마의자 인기가 설 연휴부터 계속되고 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과 연휴 뒤 안마의자 주문량이 연휴 이전에 버금갈 정도로 높다. 명절 이전에는 효도선물로, 명절 이후에는 명절증후군 해소를 위해 찾는 소비자들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에는 명절증후군 해소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연휴 중 흐트러진 수면리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수면 프로그램’ ▲장시간 노동으로 팔, 다리가 쉽게 붓는 주부들을 위한 ‘림프 마사지 프로그램’ ▲장거리 운전과 가사로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 프로그램’ ▲경혈 자극으로 소화를 촉진하고 숙취를 해소하는 ‘소화촉진-숙취해소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더불어, 회사는 설 연휴에 맞춰 ‘아내가 먼저다’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설 연휴에 수고한 배우자를 위해 안마의자를 렌탈·구매하면 영화관람권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 중 부부가 함께 바디프랜드 직영전시장을 방문해 안마의자를 렌탈·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관계자는 “설 연휴 중에는 육체적인 피로가 쌓이는 것은 물론 크고 작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릴 수 있다”며 “명절 연휴 이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과 체조를 하거나 안마의자를 이용해 심신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특히 브레인마사지나 멘탈마사지 등 두뇌 피로 해소를 돕고 멘탈까지 케어하는 마사지 프로그램이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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