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들이 2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차량용품 및 간식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홈플러스
모델들이 20일 서울 등촌동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차량용품 및 간식 행사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설날을 맞아 고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각종 차량용품과 차 안에서 먹기 좋은 간식을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귀성·귀경길은 차량 이동이 많기 때문에 출발 전 점검하면 좋은 와이퍼, 워셔액, 유리세정제 등 약 60종의 차량용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불스원, 현대모비스 등 다양한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불스원 레인OK 와이퍼(7900~1만9900원) ▲카렉스 모비스 올메탈 하이브리드 와이퍼(1만3930~1만8130원) ▲그라스 디퓨저 6종(각 1만9900원) ▲레드빈 오토스퀘어2 고속 무선 충전기(3만4900원) ▲씨케이피 스티치 메모리폼 쿠션 및 방석 6종(각 9900원) 등이 있다.

또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심심한 입을 달래줄 각종 간식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특히 차 안에서 먹기 좋은 봉지 형태의 상품과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 상품 위주로 행사를 꾸렸다.

대표 상품은 ▲시그니처 직수입 맛밤(7900원) ▲시그니처 우리 맛밤(7990원) ▲시그니처 리얼 연근칩 ▲시그니처 리얼 새송이버섯칩 ▲시그니처 리얼 느타리버섯칩 ▲시그니처 리얼 우엉칩(이상 2000원) 등이다.

안세은 홈플러스 레저상품팀 바이어는 “차량으로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 명절에는 안전을 위해 기본 차량용품을 점검하고 새 부품으로 교체하는 고객들도 늘어난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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