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닉스는 신세계그룹 IT 서비스 기업 신세계아이앤씨가 뉴타닉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기술로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 전경,
신세계아이앤씨 김포 데이터센터 전경,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센터 이전으로 인해 중요 시스템의 서비스가 받는 영향을 최소화해야 했다. 소비자와 최대 접점을 갖는 리테일 산업에서는 중요 시스템이 24시간 365일 가동돼야 하고 비즈니스 중앙화와 실시간 소통,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인프라의 편의성, 확장성 및 민첩성도 갖춰야 했다. 리테일 산업은 상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와 공급이 시시각각 변한다. 때문에 데이터를 감지하고 포착하여 민첩하게 대응하는 능력이 리테일 비즈니스의 성패를 좌우한다.

신세계아이앤씨는 2012년부터 전사적으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IT 환경 조성에 매진했으며 3년 동안 김포 데이터센터 이전을 마쳤다. 신규 SDDC는 적은 자원과 인력만으로 중단 없이 이전을 완료했으며, 기존 데이터센터 대비 효율성도 제고했다.

신세계아이앤씨 손정현 IT사업부 전무는 “뉴타닉스 도입은 인프라 운영의 예측 가능성, 관리 효율성 및 시스템 연속성에 목적을 뒀다. 적은 인력으로 모니터링과 인프라 유지 및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뉴타닉스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은 “뉴타닉스와 신세계아이앤씨는 밀접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혁신과 확장의 조화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고객 경험을 변화시켜 나갈 것이다”며 “국가적으로 지속되고 있는 디지털 여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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