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진행한 'QUEEN 도슨트북 토크'에 참여한 배순탁 작가 [사진=밀리의 서재]
지난 8일 진행한 'QUEEN 도슨트북 토크'에 참여한 배순탁 작가 [사진=밀리의 서재]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퀸(Queen) 내한을 앞두고 현대카드 DIVE앱과 함께 ‘퀸 도슨트북’을 서비스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슨트북은 공연이나 전시 등에 대한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문가의 목소리로 직접 듣고,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퀸 도슨트북’은 이번 달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질 퀸 내한 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5 퀸’을 앞두고 특별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음악평론가이자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 배순탁이 도슨트로 참여했다. 퀸의 멤버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팩트 체크, 숨겨진 퀸의 명곡 등 깊이와 재미를 갖춘 해설을 전한다. 지난 8일에는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DIVE앱 회원 및 밀리의 서재 구독자를 대상으로 배순탁 작가와 함께하는 ‘퀸 도슨트북 토크’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배 작가는 DIVE앱 스페셜 에디터로 다양한 앨범을 소개하고 있다.

도영민 밀리의서재 브랜드파트장은 “퀸 덕후로 알려진 배순탁 작가가 직접 도슨트로 참여한 밀리의 서재 ‘퀸 도슨트북’을 통해 전설적인 밴드인 퀸 내한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접 공연장을 찾지 못하더라도 퀸 내한 열기에 동참하거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동을 이어가고 싶은 분들에게도 퀸 도슨트북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