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3년 필자의 지인들이 자주 하는 이야기 중 하나가 ‘탈모’이다. 20대 후반부터 나이 성별 상관없이 "이마가 넓어지는 거 같다", "볼륨이 없다", "모발이 가늘어 지고 있다"며 하소연을 하고 고민 상담을 한다. 증상은 한가지로만 정의하기는 힘들다. 잦은 펌, 염색 또는 스타일링 제품의 사용으로 인한 화학적인 요인, 드라이 및 아이론, 잘못된 빗질 습관 등 물리적 요인, 미세먼지 및 환경오염 등 자연적 요인, 갈수록 더 바빠지는 현대인들의 삶 속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두피 열, 체중감량, 약물 작용, 출산 등 생리적인 요인을 통한 두피와 모발 손상 등 다양한 요인이 있기 때문.

탈모방지 제품이라 하여 무작정 구매하여 사용하기 보다는 현재 본인의 상태를 잘 확인하고 알맞은 헤어 제품을 사용해야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에 주름이 생기듯 두피도 나이를 먹는다. 젊음과 건강을 위해 건강 보조제를 섭취하고 운동하며 관리하듯 두피도 직접적인 헤어 제품의 사용 외에도 건강한 헤어케어를 위한 식습관부터 시작해야 한다. 모발이 자라는 두피부터 영양공급이 잘되어 튼튼해야 헤어케어 제품 및 관리도 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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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는 검은콩이 잘 알려져 있다. 검은콩의 주요성분으로 이소플라본(isoflabon), 레시틴(lecithin), 사포닌(saponins)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들은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어 항산화작용을 하며, 체내의 지방합성을 막아주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아세틸콜린을 감소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경직 및 혈압 상승 등을 예방해준다. 그 외에 등 푸른 생선과 동물의 간은 비타민 A함유가 높고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B, 구리, 철, 망간, 칼슘, 인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모발의 성장을 돕고 윤기를 더하며 쉽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난황, 우유, 당근, 보리, 현미, 시금치, 효모도 건조함을 예방하고 모발 성장에 도움이 되는 식품들이다.

노폐물 배출에 좋은 다시마와 미역은 혈액순환에도 좋아 딱딱해진 두피를 부드럽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좋다.

이와 반대로 동물성 지방(포화지방)이나 튀김류와 같은 기름진 음식과 당분이(정제 설탕) 많이 포함된 음식이나 음료는 호르몬 생성에 관여 하여 탈모를 야기 할 수 있으며, 피지 분비를 촉진시켜 쉽게 모공과 모근을 막아 약화시킨다. 이외에 탄수화물, 특히 밀가루 및 지나치게 짜거나 매운 음식들은 혈액순환을 악화시키고 글루카곤 분비 억제 및 혈중 농도를 높여 탈모를 쉽게 야기한다.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사진 출처: 한국관광공사 이범수

이외에도 지나친 술, 카페인, 인스턴트 식품과 흡연도 영향을 미치므로 가급적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 단순한 생활필수품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는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난다모 랩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영국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ITEC)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처방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생산하며, 일반 천연브랜드 제품과는 다른 안정성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과 효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칼럼은 Nextdaily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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