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이 설을 맞아 귀중품 등을 무료 보관하는 '안심서비스'를 한다.
농협은행이 설을 맞아 귀중품 등을 무료 보관하는 '안심서비스'를 한다.

농협은행이 설 연휴를 맞아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주는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 문의 후 이용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전국 194개 영업점에서 대여금고를 운영 중에 있으며 연휴 안심서비스 실시 기간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연휴 기간 중 안심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에 다녀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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