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 청계천 부근에 설치된 위니아 광고 [사진=대유위니아그룹]
경부고속도로 청계천 부근에 설치된 위니아 광고 [사진=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그룹이 올해부터 통합 가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더 힘을 싣는다.

대유위니아그룹(회장 박영우)의 가전 계열사 위니아딤채∙위니아대우(구 동부대우전자)는 위니아(WINIA)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MAKE IT EASY’를 발표했다.

새로운 슬로건에는 대표 가전 브랜드 ‘위니아’의 본질적 가치와 철학이 담겨있다는 설명이다. 대유위니아그룹은 ‘MAKE IT EASY’로 가전 본질에 강한 위니아를 내세우며 정체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신규 슬로건은 국내외 커뮤니케이션에 모두 활용한다. 국내에서는 경부고속도로 청계천 부근에 브랜드 슬로건을 반영한 야립광고를 선보이고 있고, 최근 동남아, 중남미, 미국 등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는 해외 시장에서 위니아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방침이다.

대유위니아그룹 관계자는 “고객의 삶을 편하게 하는 것이 위니아가 지향하는 목표점이기에 이를 가장 잘 반영하는 슬로건을 정했다”며 “믿음직한 제품력으로 삶을 개선해 고객의 삶을 더 가치 있고 풍요롭게 하는 기업으로서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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