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 참여한 바디프랜드 부스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해 안마의자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CES 샌즈엑스포홀에 마련된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신제품 ‘팬텀 메디컬(오른쪽)’과 ‘LBF-750(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과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CES 샌즈엑스포홀에 마련된 바디프랜드 부스에서 신제품 ‘팬텀 메디컬(오른쪽)’과 ‘LBF-750(람보르기니 마사지체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시각 8일 바디프랜드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바디프랜드 조수현 메디컬R&D센터장 등 연구진과 운영인력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 출시 예정인 ‘팬텀Ⅱ 메디컬’에 앉아 잠시 ‘꿀잠’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박 시장은 깜빡 잠이 들 정도로 이날 무리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CES에 마련된 서울관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참석했다. 서울관은 서울시가 선정한 20개 혁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한 특별 전시관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을 비롯한 바디프랜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박원순 서울시장(오른쪽)이 조수현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장을 비롯한 바디프랜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바디프랜드]

박 시장은 서울관 한 켠에 마련된 디지털 시장실에서 영어로 직접 스마트 시티로 탈바꿈한 미래 서울을 소개했고, CES 주최인 미국소비자협회(CTA)를 찾아가 CES를 서울에서 열자고 제안했다.

한편, 박 시장이 꿀잠이 든 안마의자는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펄스전자기장(PEMF)과 거북목 치료, 이명을 개선할 수 있는 ‘이명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의료기기다. 바디프랜드는 이 외에도 신제품 ‘렉스-F1’, CES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 등을 대거 선보였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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