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에 참여한 바디프랜드 부스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해 안마의자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했다.
바디프랜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현지시각 8일 바디프랜드 부스를 방문해 신제품과 새로운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바디프랜드 조수현 메디컬R&D센터장 등 연구진과 운영인력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해 출시 예정인 ‘팬텀Ⅱ 메디컬’에 앉아 잠시 ‘꿀잠’을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박 시장은 깜빡 잠이 들 정도로 이날 무리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올해 처음으로 CES에 마련된 서울관을 홍보하고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참석했다. 서울관은 서울시가 선정한 20개 혁신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마련한 특별 전시관이다.
박 시장은 서울관 한 켠에 마련된 디지털 시장실에서 영어로 직접 스마트 시티로 탈바꿈한 미래 서울을 소개했고, CES 주최인 미국소비자협회(CTA)를 찾아가 CES를 서울에서 열자고 제안했다.
한편, 박 시장이 꿀잠이 든 안마의자는 다양한 부위의 질환과 통증을 치료하고 예방할 수 있는 펄스전자기장(PEMF)과 거북목 치료, 이명을 개선할 수 있는 ‘이명마사지’ 기능이 적용된 의료기기다. 바디프랜드는 이 외에도 신제품 ‘렉스-F1’, CES 혁신상을 수상한 ‘퀀텀’ 등을 대거 선보였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김광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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