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워크로드의 요구사항과 멀티 클라우드 통합 지원, 지속적인 데이터 운영과 관리를 위한 혁신이 필요하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엔트리 레벨 스토리지 시스템인 ‘VSP G130’을 국내에 출시, 최소한의 비용으로 민첩한 데이터 환경을 구현하며 보다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현대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VSP G130’은 구축 요구사항이 적은 고객이나 최소한의 투자를 계획중인 기업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워크로드를 통합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추출할 수 있는 엔트리급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시스템이다. 중소•중견기업이나 원격 사무소 또는 로컬 지사 등 다양한 IT 환경으로의 활용 및 확대가 가능하다.
차세대 스토리지 가상화 운영체제인 SVOS(Storage Virtualization Operating System) RF 기반으로 VSP G130은, 데브옵스를 통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를 위해 쿠버네티스와 같은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와 오픈스택 등을 지원한다. 통합 자동화를 지원하는 드라이버 지원 등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 구현과 지속적인 데이터 가용성을 보장해 준다.
예측 분석이 가능한 AI기반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Ops Center Analyzer)와 데이터 보호, 백업 오케스트레이션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보호 솔루션 HDID(Hitachi Data Instance Director) 등이 옵션으로 제공된다. VSP G130은 콤텍시스템, 효성ITX, 유런테크, 이트론 등의 총판사와 함께 파트너십을 통해 비즈니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그간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하이브리드 플래시 스토리지인 ‘VSP G’ 시리즈를 통해 고객에게 데이터센터의 현대화를 위한 민첩하고 자동화된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왔다.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 분석, AI 등 차세대 워크로드 구동의 최적화를 지원하고, 데브옵스 지원, 예측 분석 및 통합관리 자동화 등 관리 측면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 5년 연속 국내 하이엔드 스토리지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정태수 대표이사는 “VSP G130을 통해 규모가 작은 데이터센터 현대화가 필요한 고객들에게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과 운영 편리성을 기반으로 현재 및 미래의 클라우드 전략의 지원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적의 인프라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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