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4일 서울 경마공원에서 경자년 첫 서울 경마 시행을 기념하고, 올 한해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담아 다양한 고객 행사를 선보였다.

먼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뜻과 고객 만족 서비스 제공 의지를 담은 대고객인사로 입장 고객들을 맞이했다. 조교사 협회장과 기수협회장을 비롯하여 60여명의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해당 행사를 통해 고객에게 직접 인사를 전했다.

신년 첫 서울 경마의 무사 시행을 기원하기 위한 신년 떡 나눔 행사도 가졌다. 입장고객 대상으로 총 5,000명에게 호박 설기떡이 제공됐다.

지난주 시행한 2019년 송년 고객 행사에서 많은 호응을 얻은 복주머니 이벤트가 다시 한 번 시행됐다. 경자년을 맞이하여 행운과 복을 가득 담은 복주머니 안에는 견과류에서부터 츄어블 비타민, 안마기까지 다양한 상품이 숨어 있어 참여 고객에게 기쁨과 행운이 전해졌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기해년 한 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경자년에도 고객 만족 경마 시행과 다채로운 행사 개최를 통해 즐길거리 가득한 경마공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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