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30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에 올림픽스케이트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며,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한다.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 조재기 이사장(가운데)과 공단 및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 개장. 조재기 이사장(가운데)과 공단 및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 포함 1회권 3천원(50분), 1일권 1만원, 주간권 3만원이며 안전모는 무료로 대여한다.

강습 프로그램도 3주간 운영된다. 주중 9시부터 12시까지 주 4회 강습과 1일 자유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의 강습료는 3만원이다.

한편, 올해 개장 14년째를 맞고 있는 올림픽공원 스케이트장은 지난해 3만 5천명이 찾는 서울의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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