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윤영찬 전 청와대 수석 출판기념회..."성남 중원구 듣고 잇는 소통비서관 되겠다"

발행일시 : 2019-12-30 09:39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내년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한 성남 중원구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섰다.
 
윤 예비후보는 28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기념회에서 “중원구의 소통비서관이 되겠다. 주민들의 말씀을 듣고 이어서 중원구의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출사의 변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 예비후보가 그동안 관계를 맺어온 전현직 국회의원을 비롯한 폭넓은 인맥이 모습을 보였다. 권노갑 당 고문을 비롯 성남에 지역구를 둔 민중당 김태년, 김병관, 김병욱 의원과 박광온, 원혜영, 도종환, 신경민, 김영주, 설훈, 서영교, 박홍근 의원 등 주최측 추산 2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권혁기 전 청와대 춘추관장과 명진 스님 등 청와대 수석 시 맺은 인맥과 동아일보와 네이버 부사상 재직 때 맺은 지인들이 참석했다고 후보측은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사회를 맡아 “윤영찬 전 국민소통수석은 가히 소통의 달인이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주민들의 말을 경청하고 조율해나가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태년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남시 출마자들은 원 팀으로 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성남시 현 국회의원은 민주당이 세 명이다. 한 자리가 비어 있어 안타까웠는데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2부는 북 콘서트로 진행됐다. 윤 예비후보와 동아일보에서 함께 일했던 이완배 기자가 사회를 맡고 정혜승 전 청와대 비서관이 출연해 예비후보자의 인간적인 면모와 지역 일꾼으로의 자세를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윤 예비후보는 “이번에 출판한 ‘듣다, 잇다’는 평소에 갖고 있던 저의 소통 철학을 담은 것”이라며 “소통은 자신을 낮추고 듣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중원구는 성남시 발전에서 철저하게 소외돼 왔다”며 “이제 주민들의 말씀을 낮은 자세로 듣고, 그 말씀을 지역발전의 토대가 되도록 잇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는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이 현역인 지역구로, 민주당에서는 윤영찬 전 수석과 조신 중원구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서낙영 기자 nyseo67@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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