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머니
사진=티머니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온다택시’의 애플 아이폰 운영체제(iOS) 버전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온다택시는 서울의 양 택시 조합이 주도하여 기사 모집부터 콜 앱 서비스 운영까지 직접 진행하는 앱이다. ‘착한택시’를 목표로 승객 목적지 확인 없이 ‘승객이 부르면 반드시 온다’는 신념을 담았다. 현재 이 앱은 지난달 28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출시 3주 만에 다운로드 수 25만을 돌파했다.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국철희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iOS 앱 출시로 더 많은 고객이 온다택시를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폰 유저들도 온다택시를 사용하게 된 만큼 승차거부 근절로 더 좋은 택시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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