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 출처=매일유업
매일유업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 출처=매일유업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가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맛으로 구성된 락토프리 우유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우유 속 유당(락토스)을 제거해 일반 우유를 마시면 더부룩함과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이는 '유당불내증'을 겪는 사람도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락토프리 우유다. '막 여과기술'을 사용해 미세한 필터로 배 아픔의 원인인 유당을 제거하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영양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은 총 3종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나나와 초콜릿, 어른들을 위한 홍삼까지 온 가족이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맛으로 선보였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홍삼'은 '농협 홍삼 한삼인'과 공동개발한 제품으로 100% 국산 6년근 홍삼과 국내산 벌꿀을 넣어 홍삼과 우유의 영양을 한번에 간편하게 채울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나나'와 '초콜릿'은 진짜 바나나 과즙과 초콜릿을 넣어 더욱 진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모든 제품에 색소와 감미료를 무첨가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이번 제품 구매는 대형마트 및 농협, 온라인에서는 주요 오픈마켓 쇼핑몰과 소셜커머스, 매일유업 직영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도 가능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홍삼과 바나나, 초콜릿 3종은 맛과 영양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영양간식을 찾는 고객들과 더불어 기존에 소화가 잘되는 우유 오리지널과 저지방 2%로 구성된 백색우유 제품군에 아쉬움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적극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