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서울 경마공원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둔 21~22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경주로 내 공원 포니랜드와 경마 관람 구역 두 군데에서 각각 이벤트를 시행한다.

먼저 포니랜드는 말을 테마로 한 공원으로, 아기자기한 포토스팟이 많아 가족과 연인 방문객에게 인기다. 이곳에서는 ‘땡큐! 포니랜드! 「겨울 간식 대잔치」’를 시행한다. 군고구마, 호빵, 호떡, 붕어빵, 꼬치어묵과 따뜻한 차 등 겨울철 언 손을 따뜻하게 해 줄 겨울간식 5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21일과 22일 12시부터 17시까지 시행되며, 방문객 1인당 쿠폰 한 장을 무료로 받아 간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먹거리 이벤트 외에도 SNS 업로드 이벤트, 다트 이벤트, 경품조사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 열쇠고리, 머그컵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고, 먹거리 추가쿠폰도 준비되어 있다. 재미있는 미션들을 완수하며 추억도 쌓고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포니랜드 뿐 아니라 경마공원 역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창이다. 나들이로 서울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중문 광장에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이 준비되었고, 잔디광장 벤치 역시 크리스마스 테이블로 탈바꿈하였다.

중문 광장 포토존에서는 ‘메리크리스마스 감성충전 이벤트’를 시행한다. 로맨틱한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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