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G 스트릭스 RX5500XT O8G 게이밍(왼쪽)과 듀얼RX5500XT O8G EVO [사진=에이수스코리아]
ROG 스트릭스 RX5500XT O8G 게이밍(왼쪽)과 듀얼RX5500XT O8G EVO [사진=에이수스코리아]

에이수스코리아(지사장 피터 창, 데이비드 푸)는 16일 7나노 공정 AMD 라데온 RX 5500XT GPU를 기반 메인스트림 그래픽카드 에이수스 라데온 RX 5500XT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AMD 코드명 Navi RDNA 기반의 이 제품은 미세 공정으로 제작돼 보다 향상된 성능과 월등한 저전력을 자랑한다. 에이수스는 여기에 독자 기술을 더한 ‘ROG 스트릭스 라데온 RX 5500XT O8G 게이밍’과 ‘에이수스 듀얼 라데온 RX 5500XT O8G’ 2종을 선보인다.

두 제품은 FHD 해상도에서 가장 효과적인 게임성능을 제공한다. 두 제품은 에이수스 자체 개발한 PCB와 전원부 디자인이 적용돼 GPU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신 GDDR6 메모리를 통해 GPU와의 초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며 최신 PCIe 4.0 규격을 제공한다. 이는 AMD 라이젠 기반 시스템 사용 시, 향상된 내부 인터페이스로 빠른 그래픽 데이터 처리를 지원에 효과적이다.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담당자는 “에이수스만의 기술력으로 압도적인 성능과 냉각성 그리고 안정성에서 차별화된 제품”이라며 “게이머들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AMD 라데온 RX 5500XT 발표와 더불어 선보여지는 에이수스의 라데온 RX 5500XT 그래픽카드들은 16일부터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점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제품의 가격, 유통 및 서비스 관련 문의는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국내 공식 유통사 인텍앤컴퍼니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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