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도래로 AR 기술은 사물인터넷(IoT), AI(인공지능) 그리고 빅데이터 등과의 융복합을 통해 산업별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기술로 활용되며 그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증강현실 혹은 AR(Augmented Reality)은 물리 세계와 디지털 정보, 인간 역량을 융합해 시간과 공간 및 규모의 한계를 넘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AR은 현실 세계의 기반 위에 가상의 사물을 합성하여 현실 세계만으로는 얻기 어렵거나 마케팅 목적으로 전달하는 부가적인 정보들을 보강해 제공할 수 있다.

AR는 인간과 기계 협업이 가능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이 되고 있으며 최근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빌딩 및 스마트 선박 등 제조산업에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변혁을 시도하면서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미 AR 기술을 도입한 선진 기업들은 직무 교육을 효율화하고,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미지제공=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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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가 최근 IT 비즈니스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상당수인 77%가 이미 AR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약 36%가 테스트 초기 단계, 15%는 파일럿 단계, 17%는 파일럿에서 초기 배치 단계로 옮겨가고 있으며, 약 9%는 후기 배치 단계에 있다고 답했다. 서비스, 지식 이전 및 교육, 영업 및 마케팅, 또는 제조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R을 도입하고 있다.

웨비나 전문방송 전자신문 올쇼TV와 PTC는 오는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국내외 선진기업 사례로 알아보는 기업형 AR 도입 성공전략’ 무료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AR을 도입한 국내외 선진기업의 사례를 기반으로 기업이 AR을 도입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교육시간 단축, 비용 절감,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들을 살펴본다. 특히 PTC AR 전문가와 국내 제조기업들이 처한 문제를 AR을 통해 해결방법에 대해서 사례별로 살펴본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무료 참관 신청은 관련 페이지(http://www.allshowtv.com/detail.html?idx=117)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업 성장 혁신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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