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형 및 지능형 컴퓨팅 글로벌 기업 자일링스(Xilinx)는 자사 AI 추론 개발 플랫폼 바이티스 AI(Vitis AI) 의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이티스 AI는 통합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바이티스와 결합하여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이 딥 러닝 가속을 구현하는 소프트웨어 코드 형태로 제공된다. 바이티스 AI는 DSA(Domain Specific Architecture)를 통합하고, 텐서플로우(TensorFlow) 및 카페(Caffe)와 같은 프레임워크를 이용해 자일링스 하드웨어에 최적화하고, 프로그램 할 수 있다.
자일링스 디바이스 상에서 실행되는 트레이닝 AI 모델을 최소 1분 만에 최적화 및 압축, 컴파일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일링스는 오픈 소스 바이티스 가속 라이브러리 및 바이티스 AI 모델은 물론, 클라우드 플랫폼과 엔드포인트에서 엣지까지 사용할 수 있는 관련 예제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
하드웨어 코드를 이용하는 프로그램 지원 툴인 비바도 디자인 수트(Vivado Design Suite)도 지원되며 소프트웨어 호출 기능으로 하드웨어 모듈 패키지를 제공해 하드웨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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