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시대의 IT는 단순하고, 통합 운영되어야 하며, 자동화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미래지향적 데이터센터 구현을 위해서는 새로운 조직, 새로운 업무, 새로운 요구사항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

통합 ICT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정태수)이 올해 초 문을 연 ‘DX(Digital Transformation) 센터’의 성과와 함께 2020년 업그레이드 계획을 2일 밝혔다.

‘DX센터 시즌2’는 자원의 연결∙이동∙관리에 최적화된 Full SDDC(소프트웨어정의 데이터센터)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모델이다. DX 센터 시즌 2는 더욱 단순하고, 통합 운영과 자동화가 구현된 데이터센터 모델로 기업이 최적화된 IT 인프라로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 센터 BMT 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DX 센터 BMT 실

올해 1월 오픈한 DX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차세대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필요한 솔루션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데모 공간이다. 미래 데이터센터의 변화 및 향후 로드맵까지 전문가들의 컨설팅으로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어플라이언스 등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제공하는 최신 IT 인프라 기술에 대한 데모와 컨설팅도 가능하다.

DX센터는 오픈 후 현재까지 600명 이상의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이 방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의 전체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DX센터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사업팀 박승규 팀장은 “DX 센터 시즌 2를 통해 관리자에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구성원이 역할에 맞게 사용하고, 비용 최적화는 물론 어떤 형태의 서비스도 즉시 운영∙관리∙확장 가능한 Full SDDC 기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장점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VMC on AWS’ 국내 공식 매니지드 서비스 파트너사로 국내 도입 레퍼런스를 확장하고 있으며, 공공 분야 Full SDDC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반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