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
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

트러블이 많거나 자주 올라오는 피부의 경우, 여름철 피지관리 등 관리법은 많지만 겨울철 관리는 쉽게 눈에 띄지 않는다. 특히 몸에 트러블이 많을 경우, 겨울에는 두껍고 긴 옷들에 가려져 관리가 더 소홀하기 쉽다. 그러나 겨울이 지나 봄 환절기 및 여름철 더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겨울철 트러블 피부 관리가 잘 이루어져야 한다.
 
 ■ 겨울철 트러블 관리는?

필자의 경우 겨울철에는 얼굴보다 가슴이나 등에 트러블이 더 올라와서 고민을 상담하는 경우를 종종 접하게 된다. 얼굴과 달리 늘 옷에 덮여 피부 관리 및 통풍이 쉽지 않은 가슴과 등의 경우, 트러블이 생기면 쉽게 가라앉지 않고 오래가는 편이다. 레이저나 약을 발라도 잠시, 쉽게 다시 올라오는 경우가 다수인데, 단순 여드름뿐 아니라 의류 및 식습관 등 알레르기성 트러블 또는 모낭염 등이 있다.
 
보통의 경우 "트러블에 무엇을 바르면 돼요?" 라는 질문을 한다. 그러나 몸에 나는 트러블은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고열량의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게 되고 드라이클리닝이 필요한 니트 소재의 의류를 자주 입게 되면서 트러블이 나기 쉬운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필자는 제일 먼저 면소재의 깨끗한 의류를 입기를 권장한다. 만약 니트, 실크 및 발열 소재의 의류나 드라이클리닝으로 관리된 의류를 입어야 한다면 안에는 꼭 면소재의 깨끗한 이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드라이클리닝 특성상 기름성분의 오염물질을 녹여 없애는 용제와 세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난 피부에 드라이 클리닝한 의류가 직접적으로 닿을 시 남아 있는 용제성분이 피부 자극이나 염증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드라이 클리닝한 의류는 바로 입기보다는 공기 중에 며칠 걸어 놓았다 이너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니트, 실크 및 발열소재 등의 의류들은 겨울철 정전기를 잘 발생시키므로 면 소재의 이너를 같이 입기를 권장한다.
 
식습관의 경우 튀김, 밀가루,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가공 식품 등은 가급적 피하고 오래 익히고 좋은 기름이 함유된 탕 등의 육류, 해산물 그리고 베리(Berry) 종류의 과일들을 섭취하기를 권장한다. 또한 찬 물과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트러블이 난 피부에는 액체의 바디워시 제품보다는 노폐물 흡착이 좋은 그린 클레이(green clay)가 함유된 천연비누를 사용하여 청결하게 관리해주고 크림보다는 가벼운 질감의 로션으로 건조하지 않게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도와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더욱 효과적이다.

마사지와 클렌징이 동시에 가능한 매직소멸스톤(Magic V Stone)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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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을 없애기 위해 산(acid) 성분의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각질을 자주 없애기보다는 각질 케어는 주기에 맞추어 2주에 1번씩 해주는 것이 좋다. 잦은 각질 케어는 건강한 피부까지 약하게 만들어 염증 등 트러블을 쉽게 유발할 수 있다. 심한 트러블의 경우에는 티트리 에센셜 오일(Melaleuca alternifolia)을 면봉에 묻혀 가볍게 수시로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 숙면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충분한 휴식과 식생활은 피부가 자생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지름길이므로 꼭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을 권한다.

그린 클레이 성분을 함유해 트러블 피부관리에 좋은 매직스톤 천연비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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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 및 소염 작용에 탁월한 티트리 나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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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예솔 난다모 랩 대표는 고객의 니즈와 우수한 제품력을 기반, 단순한 생활필수품이 아닌 진정한 삶의 가치를 느끼는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 난다모 랩에서 생산되는 제품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된 제품으로 다양한 영국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ITEC)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처방한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블랜딩하여 생산하며, 일반 천연브랜드 제품과는 다른 안정성을 가지고 우수한 품질과 효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전달하고 있다.

(*이 칼럼은 Nextdaily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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