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부동산 왓수다'에서 2020년 부동산 전망을 공개했다.
GS건설이 유튜브 채널 자이TV의 '부동산 왓수다'에서 2020년 부동산 전망을 공개했다.

GS건설이 유튜브 채널 '자이TV' 대표 코너인 '부동산 왓(What) 수다'에서 2020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공개했다.

이번 '부동산 왓수다’ 시장 전망편은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 이주현 월천재테크 대표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했고,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문 패널들은 내년 부동산 시장에 대해 포괄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키워드 중심으로 세분화해 전망을 내 놓았다. 예를 들어 ‘서울 집값에 미칠 분양가상한제 영향’, ‘2020년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진행될 것인지 논의’, ‘2020년 서울 매매 시장에서 강남과 강북 중 어디를 추천할 것인지 분석’ 등 주제를 세분화해 내년 시장 전망을 밝혔다.

이번 영상에서 심교언 교수는 분양가상한제 및 한국 부동산 시장의 특수성에 대해 학술적인 근거를 제시했고, 이광수 애널리스트는 수요와 공급 등 경제 전반에 대한 통계를 바탕으로 설명했다.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직방에서 축적한 부동산 시장의 실질적인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주현 대표는 시장 현장의 분위기 및 현지에서 접한 생생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번 편은 또한 구독자와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수요자와의 소통 확대를 위해 자이TV 시청자의 질문을 사전에 공모 받아 전문가가 직접 답해주는 방식이다.

GS건설은 신뢰도 높고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올해 9월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운영 중인 8개 채널 SNS 구독자는 업계 최초로 20만명을 돌파한 바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일반인에게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부동산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추고자 부동산 분야별 전문가를 섭외했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토론의 장을 마련해 구독자가 여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2@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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