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사진 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협력 MOU’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쿠팡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사진 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21일 포항시청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협력 MOU’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쿠팡

쿠팡이 지난 21일 포항시와 포항시청에서 '우수 수산물 소비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우수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쿠팡은 포항시가 인증한 우수한 품질의 수산물을 우선 공급받을 수 있고, 포항시는 신선한 수산물을 쿠팡 로켓프레시의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전국 각지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포항시의 대표 수산물인 과메기를 비롯해 건오징어, 문어, 대게, 가자미, 골뱅이 등 품질이 인증된 다양한 수산물이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어민들의 정성이 담긴 신선한 수산물을 로켓배송을 통해 전국의 쿠팡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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