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사회진출을 앞둔 여성 스포츠인과 스포츠 분야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나선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열리는 '여성스포츠리더 예비과정'은 오는 22일 이화여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에게는 스포츠분야 취⋅창업 성공전략, 진로탐색, 젠더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전문가 교육과 함께 수료증도 수여된다.

공단 여성스포츠리더 예비과정 교육
공단 여성스포츠리더 예비과정 교육

스포츠산업 일자리 지원사업, 체육인재아카데미 교육과정 등 국내·외 스포츠분야에서 활동할 차세대 여성스포츠리더를 위한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 설명회도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단이 지원하고 한국여성체육학회가 주관하는 이 교육은 여성 스포츠인, 체육계열 전공생은 물론 스포츠분야 취업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체육인재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 16일까지 접수 받으며, 교육대상자는 20일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여성스포츠리더육성 예비과정은 예비-차세대-리더 과정으로 이어지는 여성 과정의 첫 번째 입문 과정으로 스포츠분야 취업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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