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사진=한국간편결제진흥원

제로페이를 쓰면 무료로 미국여행을 갈 수도 있다.

제로페이 운영 민간 재단법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은 24일까지 제로페이 사용자를 대상으로 ‘MAMA가 응원하는 제로페이 쓰고 미국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간편결제진흥원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함께한다. 참여는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결제 내역을 캡쳐해 응모하면 된다. 13일부터 24일까지 결제한 내역으로만 응모할 수 있으며, 1인 1일 1회 응모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별도 앱 설치 없이 기존 페이앱 및 은행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SSG △체크페이 △티머니 △인스타페이 △11번가 △머니트리 △캐시비 △코레일 △롯데멤버스 △페이코 등의 페이앱을 통해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케이뱅크 △광주은행 △부산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산업은행 △농협은행 등의 은행 앱을 통해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미국 원정대 기회를 제공한다. 동반 1인까지 왕복항공권, 숙박 등이 제공되며 25명에게는 온누리모바일상품권 10만원 권을, 250명에게는 온누리모바일상품권 3만원 권을 제공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윤완수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될 직불결제 플랫폼”이라며 “소상공인과 핀테크 사업자, 소비자까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결제 시장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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