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이트진로
출처=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이탈리아 와인 '원티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레드와인 2종과 화이트와인 1종 등 총 3종이다.

원티드는 이탈리아의 주요 와인생산지역에서 손으로 직접 수확한 고품질의 포도를 사용해 신선하고 농축된 과일 맛이 특징이다. 숙성과정에서 미국산 오크통을 사용해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오크 향과 세련되고 진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원티드 진은 원티드를 대표하는 제품이다. 이탈리아에서 전해진 품종이나 미국 캘리포니아가 원산지가 된 진판델 품종을 이탈리아 주요 생산지에서 전통적 방식으로 생산하고 미국스타일로 양조 및 숙성한 제품이다. 같은 방식으로 품종만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달리한 원티드 캡과 샤도네이로 만들어진 원티드 샤드 역시 기존의 와인들과 달리 진하고 대담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원티드 3종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 및 주요 레스토랑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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