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는 모바일게임 ‘디즈니 팝’에 ‘겨울왕국2’ IP를 활용한 신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한국과 아시아권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로 ‘디즈니 팝’은 새로운 6번째 챕터를 통해 ‘겨울왕국 2’ IP를 활용한 71개의 퀘스트와 주요 캐릭터들로 만든 코스튬 1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게임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캐릭터 코스튬은 주인공 엘사를 비롯해 바위 거인, 게일, 아그나르 왕, 이두나 왕비, 매티어스 중위, 올라프, 안나 등 인기 캐릭터들의 코스튬으로 구성돼 영화와 게임 팬들의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눈 내리는 리조트와 마을로 단장한 신규 챕터는 이달 21일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인기와 함께 팬들에게 게임과 영화를 함께 즐기는 이색 재미를 전할 전망이다. 또한 19일까지 진행되는 미니 페스티벌 이벤트는 ‘겨울왕국 2’ IP를 활용한 새로운 코스튬 소개와 코스튬을 획득하는 재미를 담아냈다.

선데이토즈 이정현 PD는 “이번 업데이트는 세계적인 인기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감성을 전할 퍼즐 스테이지와 코스튬, 퍼즐의 재미를 전할 다양한 시스템 개발에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디즈니 팝’만의 재미를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디즈니 팝’은 디즈니의 인기 IP를 활용한 퍼즐 스테이지와 캐릭터 코스튬, 퍼즐 플레이를 통한 마을 꾸미기 등의 콘텐츠로 구성된 이야기 전개형 모바일 퍼즐 게임이다. 최근 아시아 시장에 해외 버전 ’디즈니 팝 타운’을 출시하며 인기를 확대하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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