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통신 요금·액세서리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가해 통신 요금·액세서리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전자·유통업계가 주로 참가하는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통신업계도 합류하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통신 요금·액세서리 할인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신 요금은 최대 50%, 액세서리는 최대 25% 할인된다.

이 회사는 자급제 휴대폰 구매자가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TE데이터33’, ‘추가요금걱정없는데이터44·49·59·69’ 등 총 8종의 요금제로 번호이동 또는 신규로 유심을 개통할 경우 통신 요금을 최대 50%(선택약정할인 25%, U+Shop 요금 할인 7%, 특별 할인 18%)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타 통신사 이용자가 쓰던 폰을 유지하며 U+Shop에서 유심만 개통하는 경우도 적용된다.

액세서리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20% 할인이 적용된다. 대상은 U+Shop의 엑세서리샵에서 판매중인 모든 상품이다. 휴대폰 케이스 및 필름, 스마트기기, 음향영상기기, 충전기기 등 모든 품목이 해당하다.

특히 VR 헤드셋(HMD) ‘PICO-U VR’은 5% 추가 할인 적용으로 총 2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LG V50S 씽큐’ 구매 시 기존 사은품 ‘샤오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과 함께 ‘쿠비녹스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추가 증정한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유플러스 샵사업팀장은 “국내 최대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가해 고객에게 50%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공식 온라인몰인 U+Shop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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