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기업 LF(대표:오규식)의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화상환자 치료비 마련을 위해 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멘즈헬스’ 및 몸짱 소방관들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2일 밝혔다.

질스튜어트스포츠 ‘몸짱 소방관’ 화보
질스튜어트스포츠 ‘몸짱 소방관’ 화보

이번 화보는 화상환자의 치료비를 마련하고 믿음직한 소방관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인 ‘몸짱 소방관 달력’ 홍보를 위한 화보로 평소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짱 소방관들과 함께 진행됐다.

‘BEYOND THE FIRE’ 라는 콘셉트로 촬영한 이번 화보는 강인한 정신력과 건강한 육체미를 제대로 겸비한 몸짱 소방관들이 함께 참여하며 운동 노하우도 함께 전했다.

올해로 6년째 제작되는 ‘몸짱 소방관 달력’은 소방재난본부가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기부 프로젝트로 저소득층 화상 환자를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달력과 이번 화보의 모델들은 지난 5월에 개최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를 통해 선발됐다.

지금까지 총 5만 6천부가 판매되어 수익금 5억 3천만원이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로 전달된 이 달력은 내년 1월 19일까지 GS SHOP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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