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12일 육군본부에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와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12일 육군본부에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왼쪽)와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가 12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장병의 복지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와 서욱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육군본부에서는 공기청정기, 커피 머신, 청소기 등 생활가전을 전달받아 육군장병들의 체육대회 포상 경품으로 사용한다.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국가를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육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안보와 공익을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육·해·공군 등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해군본부를 방문해 장학금 2000만원과 1000만원 상당 가전제품을 기증했고, 9월에는 공군에 3000만원 상당의 생활가전을 지원했다.

정진홍 기자 jjh@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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