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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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은 없다'가 오늘(9일) 방송된다. 이 가운데 몇부작, 인물관계도, 작가 등에 대한 관심이 높다.

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에서는 금박하(박세완)이 남편 사건에 대해 나왕삼(한진희)에게 재수사를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 이날 감풍기(오지호)는 복막례(윤여졍)에게 최거복(주현)과 어떤 사이냐고 묻는다. 이에 최거복은 "아주 특별한 사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감풍기는 오인숙(황영희)과 본격적으로 인연을 맺기 시작한다. 과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 통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윤여정,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박아인, 송원석, 주현, 한진희, 박준금 등이 출연 중이다. 매주 토 오후 9시 5분 방송. 극은 총 60부작으로 편성됐다. 작가는 구현숙이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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