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와 열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8일 오후 방송된 KBS1TV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는 유현상이 출연, 보고싶은 이를 찾아나섰다.

이날 방소엥서 유현상은 아내이자 전 수영선수 최윤희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KBS 계단에서 아내 최윤희 씨와 처음 만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모습이 참 여신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MC 김용만은 “당시 유현상 씨가 아내보다 13살 많아서 도둑놈 소리를 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현상은 “한 연예부 기자 덕분에 비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다. 은인이다”고 밝혔다. 그리고 이날 유현상은 당시 도움을 줬던 연예부 기자를 찾아 나섰다.

한편 유현상은 1954년생이다.

홍혜자 기자 h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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